사람들마다 지출을 아끼지 않는 부분이 있다.
주부들에게는 그릇이 사치의 끝판왕이라고 한다.
카메라 마니아는 라이카가 자동차 마니아는 슈퍼카가 끝판왕일 것이다.
소위 말하는 명품(디자이너브랜드)에도 구매 순서가 있다.
처음에는 액세사리부터 시작을 한다.
벨트, 가방, 펜, 지갑, 구두로 시작을 한다.
그렇다면 IT 덕후들의 사치는 무엇일까?
우선 사치부터 정의를 해보자.
[사치의 조건]
1. 가성비가 떨어지는 물건이다.
2. 반드시 같은 종류가 여러개여야 한다.
3. 자주 사용하지 않아야한다.
4. 썩어지게 많아도 팔거나 나눠주지 않는다.(심지어는 이성친구라해도)
5. 새로나온 제품이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물품보다 더 좋은 것은 아니다.
6. 잘 않쓰게 될것을 알지만 구매하게 된다.
위의 조건을 만족해야 사치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조건에 부합되는 것은 키보드이다.
사도 사도 끝이 없다.
고가의 키보드를 한개만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다.
적어도 3개 이상의 제품은 소장하고 있다.
보통 10만원 후반부터 40만원 초반까지 다양하다.
(1 ~ 2만원대의 제품을 얘기한다면 덕후에서 제외되어야 한다.)
물론 키보드가 소모품이라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고장이 나지 않았는데도 계속해서 구매하게 된다.
본의 아니게 몇년째 같은 회사의 제품들을 모으게 되었다.
FILCO의 제품과 토프레사의 REALFORCE 제품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공짜로 나눠주기도 했다.
하지만 다시 구매하게 된다.
위의 제품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다음에 하기로 하겠다.
이렇게 글을 적는 이유는?
키보드를 배송받은 날
박스를 개봉하고 타이핑이 그리워 이렇게 글을 썼다.
뭐 그렇다고...
마지막으로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 홍보를 하고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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